일러스트레이터 미미입니다.
주로 디지털 드로잉을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저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책 소개
<궁전원룸 1층 주인세대>는 우연한 계기로 직장동료 미미, 난나, 다니 세 사람이 한 집에 살게 되면서 겪은 일상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담은 만화입니다.
주인공 미미는 난나, 다니와 한 집에서 살면서 원가족 안에서 겪었던 결핍을 채우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이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합니다.
혈연이나 제도로 엮여있지는 않지만, 가치관과 지향점이 같은 사람들과 공동체를 꾸려 살아가면서, '우리도 가족이 될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가족의 의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하였습니다.